영화 '원라인'에 출연하는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신종범죄 오락 영화 '원라인'(배급 NEW, 제작 ㈜미인픽쳐스, ㈜곽픽쳐스, 감독 양경모)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영화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에서 눈치백단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사기꾼으로 연기 변신한 임시완과 능청스러움을 안고 돌아온 진구, 개성 넘치는 충무로 대세 배우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이 가세한다.

'원라인'은 단편영화 '일출'(2015)로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양경모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름, 나이, 신분을 모두 속여 은행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는 일명 ‘작업 대출’이라는 소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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