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제너레이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기획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Classic Generation)'을 오는 3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잇단 해외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주목받게 된 젊은 음악가들의 왕성한 활동과 클래식 관객층을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베이스 인스피레이션(Bass Inspiration)’,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비루투오소vs비루투오소(Virtuoso vs. Virtuoso)’, 테너 박지민의 ‘유머&휴머니티(Humor&Humanity)’,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모딜리아니콰르텟의 ‘아파시오나토(Appassionato)’ 등 젊은 음악가들이 흥미로운 주제로 관객들을 맞는다.

특히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모든 공연은 ‘금요일 밤’에 연주된다. 공연은 3월 17일, 7월 28일, 10월 13일, 12월 8일 오후 7시 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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