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공연문화예술 기획전문회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지난 8일 세계 1위 비보이 진조크루(JINJO CREW)와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댄허는 앞으로 진조크루의 공연, 방송, 사업, 해외진출 등 여러 활동에서 필요한 기획, 홍보, 법률분야 자문을 맡게 된다.

사업기획서 검토부터 공연홍보, 보도자료와 계약서 작성, 각종 문서의 법적검토 등 진조크루 활동 전반에 이르는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는 그동안 국악앙상블 '아라연', 가야금앙상블 '이오예스', '서울모네챔버오케스트라' 등을 창단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 행사를 비롯해 엑스포, 콘서트, 축제, 패션쇼 등에서 기획자와 연출가로 역량을 펼쳐왔다.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전문영역의 지식과 경험이 체계적으로 결합돼야 경쟁에서 진정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문을 담당할 전문위원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