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5월 2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연극 '나쁜자석'

[뉴스인] 김영일 기자  = 3​년만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돌아온 연극 '나쁜자석'이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6일 프리뷰 티켓 오픈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연극 '나쁜자석'은 더글라스 맥스웰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한다. 중독성 강한 록과 발라드 음악을 더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무대에는 4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과거 기억을 회상하는 플래시백 기법으로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든다.

출연진으로는 ▲고든 역에 문태유, 송광일, 오승훈 ▲프레이저 역에 박은석, 박강현, 이창엽 ▲폴 역에는 안재영, 배두훈, 손유동 ▲앨런 역에는 강정우, 우찬, 최용식 등 대학로에서 주목 받는 12명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공연기획사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오랜만에 돌아오는 연극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3월 5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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