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은 오는 6일 당뇨·합병증에 대한 무료 검진과 건강 강좌를 진행하는 '혈관몸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혈관몸짱 프로젝트'는 당뇨와 합병증인 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의 건강강좌를 통해 질환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정보를 알려주는 동시에 혈당·혈압, 소변 등 간이 무료검진을 통해 당뇨 여부 확인·결과에 대한 간단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백혜리 과장의 당뇨병 강의를 시작으로 ▲당뇨 제1 사망원인인 심장합병증에 대한 강의(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 ▲혈액투석환자 40%를 차지하는 합병증인 신장합병증(신장내과 송신한 과장) 강좌 등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당뇨와 합병증 정보를 공유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2회 당뇨와 합병증에 대한 일반인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당뇨 합병증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매회 합병증 테마를 변경해 보다 많은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백혜리 과장은 "혈관질환과 신장질환의 중심에는 당뇨병이 있는 만큼 당뇨와 합병증에 대한 인식이 더 널리 퍼져야 한다"며 "이번 '혈관몸짱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미처 몰랐던 당뇨와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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