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트 타블로 에릭남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갈란트(Gallant), 타블로(Tablo), 에릭남(Eric Nam)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Cave Me In’(케이브미인)이 워너 브라더스 레코즈(Warner Bros. Records)를 통해 국내 발매됐다.

제인 로우(Zane Lowe)의 애플뮤직 비츠1(Beats1) 라디오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공개된 이번 싱글에서는 갈란트의 시그니처 보컬 톤과 타블로 특유의 래핑, 에릭남의 로맨틱한 보이스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갈란트는 “셋이 처음 만난 순간 바로 서로의 에너지를 이해했다. 그 에너지가 그대로 이번 트랙에 드러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아름다운 노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랩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내재되어 있는 양날의 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노래 제목이 암시하듯 사랑은 자주 부드러움과 난폭함이 공존한다. 이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에릭 남은 "’Cave Me In’은 90년대 R&B 감성을 가졌지만 트렌디하고 듣기에 부담 없는 곡이다. 좋은 친구들과 이런 복잡한 사랑의 본성에 대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트랙은 갈란트, 타블로, 에릭남, T. Accord이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프로듀싱은 미국의 신예 Lophiile이 맡았다.

싱글앨범 '케이브 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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