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중앙대병원이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했다.(사진=중앙대학교병원)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김성덕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서울 흑석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통해 쌀 12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쌀은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이날 전달된 쌀은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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