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산기, 다양한 디자인 '빌란떼' 소화기 선봬

빌란떼 소화기 (사진=삼우산기)

[뉴스인] 박소혜 기자 = 소화기 제조사 삼우산기(대표 정형로)가 새로운 소화기 '빌란떼(VRILLANTE)'를 출시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소화기가 빨간색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소화기는 금색과 은색, 흰색과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삼우산기는 오는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신형 소화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우산기 관계자는 "소화기 시장이 활성화 돼 있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CE(유럽연합) 인증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5일부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소방 관계법에 따라 각 가정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또한 10년 이상된 소화기의 전면 교체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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