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구강청결제 '미놀덴탈크리어' (사진= 경남제약)

[뉴스인] 마소연 기자  =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은 유해성분을 빼고 천연원료를 사용해 구취제거와 살균 효과를 높인 구강청결제 '미놀덴탈크리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놀덴탈크리어는 치아와 구강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위해 세균과 미생물을 박멸시켜 구강건강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구취제거는 물론 잇몸질환 예방과 치아미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천연성분을 함유한 구강청결제로, 30초의 입가심으로 플라크(치태)와 충치유발세균의 99.9%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분인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은 치아에 불소 막을 형성해 충치균에 의한 치아 부식을 막아주며 알란토인은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을 돕고 구강 내 미세하게 존재하는 충치균과 세균을 제거한다.

또한, 양치나 가글 후 입속을 텁텁하게 만드는 유해성분인 에탄올, 색소, 계면활성제, 합성 항균제 등을 첨가하지 않아 자극이 적어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녹차, 프로폴리스, 레몬오일, 자일리톨 등 구취제거와 세균감소에 뛰어난 천연원료를 사용해 치아와 구강건강에 효과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경남제약은 입 냄새를 제거하고 싶을 때, 잇몸 상처로 양치질이 어려울 때, 치아 교정이나 미팅을 앞두고 있을 때 간편한 입가심으로 구강 청결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알코올에 부담감이 있는 어린아이부터 바쁜 직장인, 틀니를 끼는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1985년 출시된 한국인의 대표 인후염 치료제 브랜드인 '미놀'에 이어 구강청결제 미놀덴탈크리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유해성분은 빼고 천연원료를 사용해 치아와 구강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신개념 구강청결제로, 30초의 간단한 입 헹굼으로 구취는 물론 구강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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