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새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은 신년운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상그룹)

[뉴스인] 박상아 기자 = 2017년 새해를 맞아 식품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년 맞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는 정유년 신년운세를 봐 주는 ‘2017 신년운세 이벤트’를 오는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원e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년운세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신년운세 이벤트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청정원 인기 선물세트 113여 종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2017 정유년 설날 선물대전'도 진행하고 있다.

정원e샵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에 고객들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년운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서는 닭의 해 정유년을 맞이해 '복을 낳는 닭' 마몬 패밀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에서 진행한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마몬 패밀리' 영상을 스크랩 후 댓글에 URL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따뜻한 카페라떼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된다.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는 '치킨 런 고! 2017'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해 인기 메뉴인 데블스 프라이드치킨을 매콤 달콤한 한국식 양념으로 업그레이드한 K.F.C와 바싹하게 튀긴 치킨과 코울슬로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크리스피 치킨버거 등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동시에 닭 띠(57년, 69년, 81년, 93년생) 고객이 신메뉴를 주문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데블스도어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메뉴 댓글 이벤트를 통해 이달 중 사용 가능한 식사권을 총 60명(K.F.C 30명, 크리스피 치킨버거 3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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