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널카운트다운 2017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을 장식한 공연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7(THE FINAL COUNTDOWN 2017)'이 지난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료 했다.

매년 12월 마지막 날 펼쳐지는 연말파티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은 공연 전날인 12월 29일부터 수많은 팬들이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12월 30일 공연에는 2016년을 빛낸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자이언티(ZION.T)’, 진솔하면서도 담백한 가사가 특징인 ‘로꼬(LOCO)’, 세련된 목소리로 감각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는 AOMG의 숨겨진 아티스트 ‘엘로(ELO)’, ‘비와이(BEWHY)’, ‘씨잼(C JAMM)’, ‘기리보이(GIRIBOY)’,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로운 레이블 엠비션뮤직(AMBITION MUSIK)의 ‘해쉬스완(HASH SWAN)’, ‘김효은(KIMHYOEUN)’, ‘창모(CHANGMO)’, 어반 알앤비계의 신성, 보이스로 보여주는 SWAG ‘제로(JERO)’ 등 힙합과 소울 뮤직 트렌드 메이커들이 함께 했다.

더파이널카운트다운 2017

12월 31일은 전 세계 페스티벌과 클럽을 휩쓸고 다니는 킬링 트랙의 주인공, 독일 출신의 히트메이커 ‘투자모(TUJAMO)’가 헤드라이너로 내한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다.

AOMG의 수장 ‘박재범(JAY PARK)’과 ‘어글리덕(UGLY DUCK)’,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7’ 공식 앤썸 “Your Destiny”의 주인공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반달락(VANDAL ROCK)’, ‘숀(SHAUN)’, ‘바리오닉스(DJ BARYONYX)’, ‘맥시마이트(MAXIMITE)’, ‘토요(TOYO)’, ‘MC 프라임(MC PRHYME)’까지 최고의 DJ들과 특별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더파이널카운트다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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