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송년회에서 염호기 원장이 직원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사진=백병원)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지난 28일 병원 대강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송년회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장여구 홍보실장 등 교수와 간호사, 행정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 서울백병원의 자취를 돌아보고, 염호기 원장이 2017년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 나무를 만들어 병원에 설치하기로 했다.  

백병원에 따르면 염호기 원장은 송년사에 앞서 일 년 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 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경영 지표가 좋아지고 있다. 한분 한분 모두 안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는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면, 내년에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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