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대외협력본부 정낙섭 본부장(왼쪽)과 유디치과 목동파리공원점 박대윤 대표원장이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디치과)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 영등포점에서 따뜻한 연말 나눔 바자회 '유디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20개 지점의 유디치과 임직원들이 이번 행사에 기증한 물품은 의류, 도서, 가전 등 2100여 점이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공익활동에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유디치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유디치과 임직원들은 기증한 물품을 직접 아름다운 가게 영등포점에서 진열하거나 안내, 판매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디 고광욱 대표는 "유디치과는 매년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눔 봉사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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