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마소연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목동감리교회에서 20명의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세식 유디치과 강남역점 대표원장과 김유진 유디치과 구로점 대표원장, 박대윤 유디치과 목동점 대표원장, 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진은 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유디덴탈버스에서 스케일링 치료를 받거나 충치가 발생한 부분을 깎아내고 레진으로 충전하는 등 치과 치료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평상시에도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틀니관리세트와 구강건강관리용품, 관리지침서를 증정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강남역점 대표원장은 "유디덴탈버스의 운영으로 의료 접근성이 여의치 않은 의료 소외계층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세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케어캠페인'의 하나로, 의료 소외계층, 저소득층,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양주 한국보육원 아동과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한 희망치아건강사업을 시행했으며 내년에는 각 지역의 유디치과 대표원장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