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연말연시 극장가를 점령한 음악영화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황홀한 춤과 음악으로 그려낸 뮤직 로맨스다. 영화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첼레 감독 신작으로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로맨틱한 캐미스트리는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인생 최고의 쇼로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영화 '씽'은 귀여운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뮤지컬 트래블 무비 '요요마와 실크로드의 앙상블'은 제86회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음악영화의 거장 모건 네빌의 신작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특별한 음악여행을 떠나는 실크로드 앙상블의 음악과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은 음악을 언어로 사용해 청중들과 번뜩이는 음악적 소통과 교감을 하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전한다. 6개의 앨범, 33개국 순회공연, 20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카데미 수상자 모건 네빌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담아낸 실크로드 앙상블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그리운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연주가들의 예술적 고민을 그려냈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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