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사회공헌사업단 발족식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목동힘찬병원)

[뉴스인] 마소연 기자  =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은 지난 7일 골다공증에 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다공증연구회'와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단'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환자들이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목동힘찬병원 관계자는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29명 중 골다공증 치료대상자가 60.5%에 달했다"며 "병원을 찾는 일반인들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 감소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동힘찬병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사업단'을 창단하며 전문의료기관으로서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한 끼 식사 기부, 1인 1기부 계좌 갖기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기부 캠페인이 진행됐다.

목동힘찬병원의 사회공헌사업단은 ▲관절전문병원 특성과 역량에 맞는 봉사활동 기획 ▲의료 낙후지역 의료 재능기부·무료 검진 ▲사회복지기관 후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지원·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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