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저금통' 모금액 전달식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1.5L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 약 150개를 본사, 지점, 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진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나눔저금통’에 담긴 모금액 약 900만원을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쳤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어울림 김장나눔’, ‘군부대 제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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