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의 동행 2016' 나눔행사 (사진=이디야)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30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행사 '이디야의 동행 2016'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소식을 접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연탄 기부는 지난해에 비해 36% 감소했지만 연탄 가격은 15%이상 늘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 맞춰서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연탄, 쌀, 김장김치, 방한내복 등 총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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