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서울시 서남병원 '심포지엄'

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이화홀에서 '제2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지역사회 변화와 공공보건의료와의 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뉴스인] 석지헌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은 다음달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이화홀에서 '제2회 공공의료 심포지엄-지역사회 변화와 공공보건의료와의 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2부로 나눠진다. 1부 첫 번째 연사로 서울시 보건의료정책 박유미 과장이 나와 '서울시의 지역사회 공공의료 정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현황 및 방향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인력의 역할 및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바람직한 협력이란?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시스템 소개 ▲서남병원에서의 지역사회 협력사업이 발표를 진행한다. 각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 및 전체토의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 서남병원 조영주 병원장은 "제2회 심포지엄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과 공공병원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사각지대 감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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