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양지병원 신입직원 등 150여 명의 임직원이 29일 'H+appy 나눔 김치'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 H+양지병원)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 'H+appy 나눔 김치'에 전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H+appy 나눔 김치' 행사는 양지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매년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H+양지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올해 신입직원들과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등 병원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한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H+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올해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비롯해 위암·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응급의료센터 승격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광희동 몽골·러시아 나눔 진료, 관내 동명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 새터민 무료검진 등을 통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함께 나누는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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