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14일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

[뉴스인] 석지헌 기자  = 내년 보건산업 분야의 경기·수출·매출액과 고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전망을 예측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다음달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KHIDI 보건산업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정부의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진입을 위한 보건산업 종합발전 전략'과 보건산업 수출증대, 일자리창출 정책지원에 관한 것으로 보건산업 분야의 경기수출·매출액과 고용 등을 전망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보건산업 육성정책 전망 ▲보건산업, 성장잠재력을 가진 일자리 전망 ▲2017년 보건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경기전망 등이다.

제1회 보건산업통계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과 수상작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보건산업 성장세가 지속돼 신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수출입, 고용 등 보건산업 예측과 전망 정보를 제공해 정부 정책수립과 기업체 전략 마련 등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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