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내년 1월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공연주제는 ‘타임슬립-아이오아이’다.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성장해 나갈 멤버들이 ‘아이오아이’로서 경험한 초심을 기억하고, 팬들이 ‘아이오아이’와 함께했던 시간을 생생하게 꺼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는 지난 1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 중 실력과 끼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은 최정예 멤버들인만큼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아이오아이’는 데뷔 후 'Dream Girls', '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아이오아이’

하지만 ‘아이오아이’는 각기 다른 소속사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1년이라는 한정된 기간만 활동할 수 있다. 공식 활동 종료 시점은 2017년 1월 31일이다.

공연 장소는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던 장충체육관으로 잡았다. 내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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