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민 건강 위해 힘쓸 것"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뉴스인] 석지헌 기자  = 강동경희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2차 추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내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정일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속으로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강동경희대병원 진료부장·기획진료부원장으로 활동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학회 간행위원·대한간학회 간행이사·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정일 교수는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간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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