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아시아 최고의 음악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3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등 올 한해 대한민국 가요계를 다양한 장르로 풍성하게 만들었던 그룹과 솔로가 총출동한다.

먼저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LOG : TURBULENCE'을 20만장 넘게 판매하며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GOT7이 그 주인공이다. 타이틀곡 ‘하드캐리’가 미국 아이튠즈 US Song Chart에 랭크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첫 글로벌 투어를 개최, 넉 달간 총 13개 도시 21회의 공연을 성료했다.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데뷔 후 일년 반 동안 네 장의 미니 앨범과 한 장의 리패키지 미니 앨범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네 번째 미니앨범 ‘THE CLAN Part.2 GUILTY’는 발매 당일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Mnet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 래퍼 비와이(BewhY)도 ‘2016 MAMA’를 빛낸다. 특유의 정확한 발음과 시원한 발성으로 ‘괴물래퍼’라는 수식어처럼 압도적인 랩 실력으로 미국 힙합 뮤지션 탈립콸리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샤이니 태민은 올해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Press it’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는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휩쓸며 남자 솔로 퍼포머로 두각을 나타냈다.

'최강 감성 보컬'의 수식어가 붙는 소녀시대 태연은 첫 솔로 미니앨범 ‘I’, 두 번째 미니앨범 ‘Why’에 이어 올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11:11’로 국내 주요 7개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이밖에도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의 아티스트가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등 스타배우들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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