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정신의학과 소속, 2018년까지 임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5일 환태평양정신의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사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제공)

[뉴스인] 석지헌 기자  =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박용천 교수가 지난 5일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된 환태평양정신의학회(PRCP, 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s)총회에서 환태평양정신의학회 2016~2018년 회기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알렸다. 

환태평양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다. 박 교수는 2014~2016년 부회장 선출에 이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재선출 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용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이고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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