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국인의 대표 정서인 ‘흥’을 나누는 Mnet(엠넷)의 신규 음악예능 미스터리 노래방 ‘골든탬버린(연출 김신영)’이 오는 12월 15일 저녁 9시 40분 첫 방송한다.

‘골든탬버린’에서는 각계각층 흥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에게 스타와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친다.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다른 음악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흥 넘치는 퍼포먼스와 참신한 무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탬버린’을 이끌어 갈 T4는 유세윤, 심형탁, 조권, 아이오아이의 최유정이 낙점됐다.

한편 ‘골든탬버린’은 슈퍼스타K, 댄싱9, MAMA 등 파격적이고 트랜디한 콘텐츠로 Mnet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온 김용범 PD와 김신영 PD가 메가폰을 쥔다.

김신영 PD는 “골든탬버린은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흥만 있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장소인 ‘노래방’에서 착안했다. 혼술, 혼밥이 대세인 외로운 시대에 노래방에서 다같이 놀듯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