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경자 의원, 청각여성어울림센터 자문위원 위촉

(사진=서울농아인협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청각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청각여성어울림센터가 설립 2년을 넘긴 가운데 지난 7일 서울시 김경자 의원이 서울농아인협회 청각여성어울림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청각여성어울림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경자 의원은 앞으로 청각장애인과 여성농아인 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청각여성어울림센터에서는 청각여성들을 위한 꽃꽂이와 정리수납 등 다양한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농아인의 언어인 '한국수화언어(수화(어))'를 고유한 공용어로 인정하고 수화의 보급과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한국수화언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화가 발전할 수 있는 장기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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