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 예술감독 손정우)가 주최하고 ST-BOMB(서울연극폭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연극 해외진출 프로젝트 '2016 ST-BOMB(서울연극폭탄)'에서 5개국 6작품(국내 2작품)이 오는 11월 17~30일 14일간 세종문화회관M씨어터, CJ azit 대학로, 엘림홀에서 공연된다.
2016 서울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연극의 해외진출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연극폭탄'은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서울의 중소극장 중심으로 젊고, 새로운 감각의 연극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해외 우수한 작품들을 초청해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프로젝트다.
손정우 예술감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ST-BOMB(서울연극폭탄)'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들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듀싱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번에 선정된 국내 공연 2작품은 2017년에 루마니아와 스웨덴 초청이 확정돼 세부내용을 검토 중이다. 내년 9월엔 ‘서울미래연극제(옛 미래야솟아라)’의 수상작을 해외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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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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