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에 앞서 자신만의 영웅 이야기 만들기를 통해 스토리텔링과 캐릭터를 제작하는 ‘좀 노는 애니’ 상영회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교육을 수료한 초·중학생과 가족 및 친구,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좀 노는 애니’는 복지와 문화 사각지대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영상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첨단미디어 기술 습득을 통한 뉴미디어 문화 향상, 새로운 공감각적 예술교육을 통한 잠재능력 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좀 노는 애니’는 지난 10일부터 BIAF2016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까지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