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 서울남부지역본부장(왼쪽)과 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대표병원장이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365mc 비만클리닉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으로 365m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역아동센터에 체육교사를 지원하고 전자줄넘기를 공급하는 등 소아비만을 예방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아줄 계획이다.

후원금은 올해부터 365mc가 추진하고 있는 매 분기 순이익의 10%를 적립하는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에서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하진 365mc 대표병원장은 "소아비만은 365mc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로, 올해부터 분기별로 사회공헌 기금이 적립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최철우 본부장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경우 특히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소아비만 증세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23억 4000여만원의 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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