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1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프로젝트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은 전설적인 케이퍼 무비 '오션스 일레븐'(2002)과 국내 관객동원 역대 5위에 빛나는 영화 '도둑들'(2012)의 뒤를 잇는 정통 범죄 액션물이다.

일명 ‘하이스트 무비(Heist movie)’ 또는 ‘케이퍼 무비(Caper movie)’라 불리는 이 영화들은 다수의 범죄 전문가들이 모여 완벽한 한탕을 계획하는 내용들이 주가 된다.

2001년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1960년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리메이크하여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케이퍼 무비’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타짜', '범죄의 재구성'으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이 한국형 본격 케이퍼 무비를 표방하고 제작한 '도둑들'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루스 윌리스의 악역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프레셔스 카고: 프로 범죄단' 역시 전직 프로 도둑인 주인공 ‘잭’이 자신의 팀과 함께 3000만 달러의 다이아몬드를 놓고 펼치는 화려한 ‘케이퍼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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