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이 출시한 이너뷰티 브랜드 '걸 크러시'의 '그린라이트'와 '핑크스타' (사진= 종근당건강 제공)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이너뷰티 브랜드 '걸 크러시(Girl Crush)'를 론칭하며 20~30대 여심 공략에 나섰다.

종근당건강은 체지방 관리가 가능한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 '걸 크러시 그린라이트'와 피부관리 기능성 식품 '걸 크러시 핑크스타'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girl)'과 '반하다(crush on)'가 결합된 신조어 '걸 크러시(Girl Crush)'는 20~30대 여성의 롤모델을 반영한 '크러시 언니'를 통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이어트 식품 '걸 크러시 그린라이트'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라는 열매의 추출물(HCA)이 함유된 제품이다. HCA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

피부관리 식품 '걸 크러시 핑크스타'는 이중 기능성 콜라겐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은 물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인애플, 자몽, 레몬, 베리류 등의 과일과 유기농 채소를 부원료로 하여 1잔에 55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춰 다이어트와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을 사로잡겠다는 설명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상적인 여성상인 '크러시 언니' 캐릭터를 통해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이너뷰티에 대한 여성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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