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진행한 '희망 C앗' 캠페인에 참여해 C형간염 환자의 완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제공)

[뉴스인] 마소연 기자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한 C형간염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 C앗' 캠페인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진행된 '희망 C앗 캠페인'은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임직원의 다짐을 담은 이벤트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C형간염 환자의 완치를 기원하며 직접 기른 '희망 C앗' 화분을 전시하며 국내 환자들이 완치를 통해 행복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설명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제 C형간염은 완치 가능한 질환이 돼 몇십 년 후에는 인류 역사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길리어드는 간 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이자 책임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 많은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완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길리어드의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는 국내에서는 성인의 유전자형 1, 2, 3, 4형 만성 C형간염 치료를 위해 페그인터페론을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는 리바비린 병용요법으로 승인받은 만성 C형간염 경구용 치료제다.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는 하보니 단독 또는 다른 약물과 병용하여 성인의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간염의 치료제로 승인받은 복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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