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에서 열린 정기공연에서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보령제약 제공)

[뉴스인] 마소연 기자  =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어린이를 초청한 정기공연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제약 사내 합창단 '보령엄지합창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 중보홀에서 정기공연을 열고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 보령엄지합창단은 'Tonight', 'Stein Song(우정의 노래)'를 비롯한 9곡을 합창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연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합주, 합창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큰 감동을 전했다는 설명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화음이 전하는 따뜻함과 행복을 직접 느꼈을 것"이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보령제약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에서 열린 '보령엄지합창단' 정기공연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보령제약 제공)

보령엄지합창단 안재현 단장은 "지역 어린이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며 더 아름답고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엄지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보령제약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됐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병원 환우와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 공연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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