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길종성 (사)독도사랑회 이사장(왼쪽)과 유디치과 이경환 홍보기획팀 팀장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유디치과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새천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독도홍보대사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독도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독도를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힘 쓴 기관이나 개인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유디치과는 지난 2월 (사)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국내외의 다각적 캠페인 공동 진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자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또한 독도사랑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탄봉사, 나눔의 집, 독도 사진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유디치과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독도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디치과가 직접 디자인 제작한 독도 보틀(물병)을 제공했다.

이어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독도야 반갑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독도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경환 홍보기획팀 팀장은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뜻깊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독도 바로 알리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12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유디치과는 독도의 올바른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서오고 있으며 내년 삼일절에는 '우리독도 바로알기' 캠페인 일환으로 유디 갤러리에서 '독도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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