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문화예술 융합과 창출에 힘 모을 것"

▲ 오페라마 예술경영연구소 정경 소장(왼쪽)과 뉴시스헬스 최명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찬 기자

【서울=뉴시스헬스】박소혜 기자 =  오페라마 예술경영연구소(소장 정경)와 뉴시스헬스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뉴시스헬스 사무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업무 제휴를 맺었다.

최명규 뉴시스헬스 대표는 "오페라와 드라마가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낸 것처럼 언론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윈윈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뉴시스헬스에 '예술상인'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정경 소장에 대한 논설위원 위촉식도 진행됐다.

정경 소장은 "뉴시스헬스 언론사의 가치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 펼쳐갈 수 있어서 든든하다. 예술인으로서 대중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문화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바리톤 성악가이자 예술경영학 박사인 정경 소장은 지난 2010년 오페라와 드라마를 결합한 '오페라마(operama)'라는 현대예술장르를 만들어 무대 공연 뿐 아니라 미디어 영상과 교육, 인문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융합예술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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