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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이야기] 실리콘밸리서 잘나가는 CEO 얼굴 공통점은?
황규봉 칼럼니스트 | 승인 2015.07.16 16:27

*인상경영전략연구소 황규봉 대표가 인상과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황규봉 대표는 국내 1호 인상경영학 박사로 현대인상학회 회장을 맡았으며 이미지메이킹과 웃음치료, 컬러테러피 강사로, 인상심리와 청소년심리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경제전문매체가 첨단기술 연구단지 실리콘밸리에서 잘나가는 100명을 선정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CEO 10명의 얼굴의 특징을 살펴보니 몇 가지 특징이 발견됩니다.

   
▲ 엘리자베스 홈즈

우선 실리콘밸리 1위에 오른 31세 여성 과학자 엘리자베스 홈즈.

30가지 이상 질환을 검진하는 혁신적 혈액검사 키트를 개발해 의료산업의 판을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성 과학자 엘리자베스 홈즈는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불리며,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잘 나가는 CEO 1위에 올랐습니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예쁜 이마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습니다. 그 중에서 특징적인 것은 이마와 눈입니다.
  
이마가 상당히 넓고 반듯한 것이 머리가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마는 15세에서 30세까지 초년운을 나타내는 자리로, 부모와 학운을 보고 재산의 규모나 사회적 명예를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마가 좋으면 상상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아 아이디어도 많고, 직관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또한 눈이 크고 예뻐서 총명하고 지혜도 있지만 눈의 앞쪽이 살짝 각이 져 있는 것을 볼 때 그동안 끊임없이 관찰,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

눈은 제2의 돌출된 뇌라고도 표현하는데 과학자로서 아주 섬세하고 치밀한 연구를 끈기 있게 반복해 왔음이 짐작됩니다.

그래서 31살의 젊은 나이에 여성 과학자로서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트래비스 칼라닉

실리콘밸리 2위에 오른 CEO 39세 트래비스 칼라닉.

최근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됐던 '우버택시' 창업자로 실리콘밸리의 잘나가는 CEO 2위에 선정됐습니다.
 
우버택시는 각국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고 있지만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58개국 300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고 합니다.

트래비스 칼라닉의 얼굴인상에서는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로 볼 때 코와 이마가 특징입니다.

둥근 콧방울은 친근감이 있고 환경에 잘 적응하며 상대의 기분을 잘 맞추어 주기 때문에 서비스 관련 사업에서 무리 없이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상입니다.
 
이마를 보면 자수성가했음을 알 수 있고 눈 앞쪽이 각져 있고 눈이 처진 것으로 보아 지금까지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콧방울이 둥글고 코와 입이 넉넉해 대인관계가 원만해 자수성가로 잘 나가는 CEO가 되지 않았나 짐작됩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탤런트들이 다양한 역할에서 표정이 바뀌듯 다양한 얼굴 표정입니다. 이는 과거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냅니다. 인상은 살아온 세월을 속일 수가 없습니다. ​

   
▲ 팀 쿡

실리콘밸리 TOP 3위 애플의 CEO 팀 쿡.

팀 쿡 CEO는 스티브 잡스가 떠오를 정도로 이미지가 비슷합니다. 전문경영인의 인상으로서 솟아있는 미골과 코가 특징입니다.

팀 쿡은 직업 특성상 연구에 몰두하고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눈이 조금 작고 각이 져 있어 세심하고 세밀해 보이지만, 이마의 미골이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서는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살코 모양의 코는 한번 잡으면 절대로 놓지 않는 끈기와 밀고 나가는 힘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긴 코는 보수적이면서도 자기주장과 고집도 있음을 나타냅니다.

   
▲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 CEO 잭 도시.

실리콘밸리의 잘나가는 CEO 4위에 오른 트위터의 창업 멤버 잭 도시입니다. 최근엔 트위터에 동영상과 뉴스 서비스를 도입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잭 도시의 얼굴인상 특징은 잘 생긴 이마와 이마 주름, 사색하는 눈과 꽉 다문 입을 볼 수 있습니다. 

얼굴에 주름이 있는 것은 좋지 않지만, 이마 주름과 법령은 좋은 주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마의 주름은 천인지라고 하는데 잭 도시의 이마에는 끊어지지 않고 선명하게 이어진 좋은 주름이 보입니다.

잭 도시의 눈은 사색하고 고독을 즐기는 눈입니다. 평소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꽉 다문 입술을 보면 필요한 말만 하는 유​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콧방울이 발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람들과 어울려 많이 웃거나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자신을 강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조용히 행동으로 실천하는 형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려 일하는 것보다는 홀로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말보다는 손으로 소통하는 트위터를 개발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순다 피차이

실리콘밸리에서 잘 나가는 CEO 5위 ​구글의 수석 부사장 순다 피차이.

구글의 핵심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순다 피차이는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을 개발한 장본인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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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 피차이의 얼굴인상 특징은 매부리 코와 넉넉한 눈, 입을 들 수 있습니다. ​

매의 부리를 연상케 한다고 해서 매부리코라고 부르는데, 유태인의 특성이 나타납니다. 자기 고집도 있고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자기 것을 잘 챙기고 물러서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부드러우면서 통찰력 있는 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시원스럽게 큰 입은 일을 할 때 대범하고 사람들과 편안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입은 복을 받는 그릇으로 넉넉해야 좋은데 순다 피차이는 입이 넉넉해 보여 인상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코 때문에 조금은 날카로워 보일 수 있지만, 안경을 쓰고 수염을​ 길러 이미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 것이 센스 있어 보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잘 나가는 CEO TOP 5의 특징적인 얼굴인상을 분석해 보았는데, 이들의 얼굴은 공통적인 모습이 없고 특징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MIT에서 연구한 알고리즘 관상학과는 전혀 다른 결과입니다.

알고리즘 관상학은 어떤 얼굴이 더 호감을 갖는 인상인가에 대한 통계치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CEO들의 얼굴은 제각각 달라 통계치를 낼 수가 없습니다.

코를 재백궁이라 하여 부자들은 코가 재복이 있게 생겼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각자의 환경과 직업에 따라 부자의 얼굴인상도 다릅니다.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머리가 좋은 이마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마, 눈, 코, 입 중 어느 부분이 잘 생겼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자기 일에 충실하며 자신의 얼굴 인상을 만드느냐가 성공의 열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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