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KRA 한국마사회가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3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김광원 회장과 전 임직원은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열린 '2009년 시무식'에서 새 출발 원년 결의식을 거행하고 한국경마와 마사회를 혁신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발표 했다.

마사회가 원년 선포식에서 발표한 혁신계획은 고객환급률 인상, 접점 서비스 혁신, 말 산업 육성 등 115개에 이르는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한편 마사회는 주요 실천과제에 대해 오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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