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유유제약은 유승필 회장이 오는 11일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부문 외국인 투자유치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6월 미국 바텔 메모리얼 인스터튜트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법인 ISS社를 설립함으로써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바텔 메모리얼 인스터튜트는 전세계에 2만여명의 과학자 및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R&D 전문기관이다.

바텔과의 ISS설립으로 국내 제약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제약회사들의 해외 개척과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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