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들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녹십자 제공> 임설화 기자 ysh97@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녹십자는 최근 본사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음성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2월 신갈공장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총 9회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실시했으며, 누적인원 1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했다.

헌혈자수 급감으로 혈액수급이 유독 불안정했던 올해 녹십자는 연 2회 실시하던 헌혈행사를 사업장별 연 3회로 확대실시하고 헌혈 홍보 가두캠페인을 벌여왔다.

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이외에도 최근 도입한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 기부)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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