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공>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위나 장의 통증에 쓰이는 진경제 '부스코판'의 포장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적으로 부스코판의 포장을 동일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새로운 포장을 출시하게 됐다.

새로운 포장은 사람 형상 이미지 복부 주위에 원형을 그려 넣어 복통에 먹는 약이라는 것을 표현했고 제품명 부분을 볼록하게 양각 처리해 브랜드명이 돋보이게 했다.

또한 부스코판 당의정은 실버, 부스코판 플러스는 골드 칼라를 사용해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제품설명서를 읽지 않거나 설령 읽는다 해도 글자가 작고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만화로된 제품설명서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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