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서울시약사회와 구세군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구세군회관 앞에서 제5차 희망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강서구약사회는 시민들에게 팜플렛, 물티슈, 화장지를 나눠 주며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가까운 약국 수거함에 넣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강서구약사회는 하루종일 운영한 장터 판매수익금 전액을 구세군 희망나누미 서대문점에 전달했다.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은 "강서구약사회 회원들이 기증해준 많은 옷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다른 구약사회도 많은 물품을 기증해 따뜻한 약손사랑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은 송파구약사회에서 희망나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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