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강서구약사회는 시민들에게 팜플렛, 물티슈, 화장지를 나눠 주며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가까운 약국 수거함에 넣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강서구약사회는 하루종일 운영한 장터 판매수익금 전액을 구세군 희망나누미 서대문점에 전달했다.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은 "강서구약사회 회원들이 기증해준 많은 옷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다른 구약사회도 많은 물품을 기증해 따뜻한 약손사랑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은 송파구약사회에서 희망나눔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