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식약청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5일간 한국알리코팜에서 17개사 20명이 참여해 내용고형제 밸리데이션 및 적격성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시된 내용고형제, 주사제 등 제형별 현장실습은 밸리데이션 도입으로 상당한 부담을 가진 특히 중소 제약회사의 불안감 해소와 컨설팅 비용 등으로 발생된 제약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식약청은 평가했다.
식약청은 관계자는 "오는 2010년 밸리데이션 전면 시행에 앞서 세척, 제조지원설비, 컴퓨터시스템,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에 대한 현장실습 및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 GMP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현장실습과 함께 현재까지 40여 개 사에 대한 밸리데이션 지도 점검을 실시했고, 연말까지 100여개 업소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