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콤'은 콧물분비 억제에 효과가 있는 이프라트로피움(ipratropium bromide) 성분과 비충혈 완화에 도움이 되는 키실로메타졸린(xylometazoline hydrochloride) 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있어 감기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다. 두 가지 성분이 감기의 증상들을 동시에 치료해 다수의 치료제를 사용할 때보다 간편하고 편리하며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각 비강 당 1회씩 하루 3번 투여한다, 콧 속에 분무 후 5~10분 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 10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콧물과 코막힘이 심한 환자에게 3일 이내에 큰 효과를 나타내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최대 10일까지 투여 가능하다.
동아제약 제품담당자는 "'자이콤'은 의사의 처방을 통해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안전하고 효과 빠른 치료제"라며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코막힘과 콧물에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