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바이오톤

【서울=뉴시스헬스】김정일 기자 =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억을 장기간 유지시켜 주는 집중력은 자신의 심리상태와 환경의 영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을 말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신체력이 전제돼야만 가능하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바이오톤은 천연물(로열젤리, 폴렌엑스, 맥아유, 꿀)을 원료로 하며 식약청에서 집중력을 증가시켜 주는 일반의약품으로 정식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폴렌엑스, 로얄젤리, 맥아유, 천연벌꿀 등이 들어있어 집중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체력증강, 전신회복, 지구력과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7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리딩품목이기도 하다.

바이오톤의 주성분인 폴렌엑스는 다양한 아미노산 효소와 비타민이 있어 체력을 증진시켜 주며, 로얄젤리는 에너지 공급과 혈류작용을 상승시켜 자율신경을 활성화시켜 준다.

또한 맥아유는 생체활성이 높은 천연토코페롤의 보고이고, 천연벌꿀은 성장 촉진과 함께 저항력을 보강해주며 피로회복의 에너지원이다.

그동안 조아제약 바이오톤은 액체 제형의 장점인 안정성을 위해 앰플제품만을 고집해 왔으나, 제형 다변화를 통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복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사면포(파우치) 제품을 출시했다.

바이오톤(15mlx30포, 15mLx30앰플)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한번 1포(앰플), 1개월동안 복용 가능한 분량이며, 사면포 제품의 경우 소포장(15mlx3포, 15mLx3앰플)도 판매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지난해부터 메인 소비층인 수험생과 구매층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험생 집중력 강화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을 펼치면서 집중력 향상 의약품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초콜릿, 우유 등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산림욕기, 공기청정기 등 사실상 집중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제품들도 경쟁적으로 집중력 향상 효과를 강조하는 광고 홍보를 늘리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조아제약은 올해에도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진행되었던 ‘수험생 집중력 강화 프로젝트’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광고, 홍보, 이벤트, 프로모션 등 통합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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