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정 예신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명인·명장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찬 기자)
▲김모정 예신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명인·명장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찬 기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2022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모정 예신 대표가 명인·명장상을 받았다. 

김모정 대표는 "건강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 고객과 시간을 보낸 지 어느새 41년이 됐다"라며 "울산에서 고객들의 몸을 관리하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고객이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돼 그것들을 프로그램화하고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지금의 예신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렇게 시작한 예신은 현재 전국 40여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회사로 발돋움 했으며 '회사가 나이고 고객이 곧 회사'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인정을 받게 됐다"라며 "이번에 명인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 시간 함께한 고객들과 동료들 덕분이며 이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김모정이 되도록 끝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 앞서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제10회 도전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일상의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실천한 분들을 치하하는 이 자리에서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 행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게 돼 뜻깊다"라고 축사했다. 

이 상은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통합을 위한 희망이 넘치는 희망 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해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도전을 격려하고 실버 세대의 경험을 공유해 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와 선진화운동중앙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대한노인회, 국기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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