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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윤희 기자 = 일반적으로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 환자에겐 커피 섭취의 자제를 권장해 왔지만, 부정맥과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커피 섭취는 오히려 사망률을 낮추는 등 건강상 이익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정맥 환자가 하루 1잔의 커피를 섭취하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15% 낮았다.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주 베이커 심장ㆍ당뇨병 연구소(Baker Heart and Diabetes Institute) 피터 키스틀러(Peter M. Kistler) 박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Bi
건강·라이프
조윤희 기자
2023.0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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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키즈성장운동연구소가 지난 10일부터 키즈필라테스기구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3월4일에 진행되는 키즈필라테스 세미나를 개최해 키즈필라테스기구 사용법과 아이들 성장에 좋은 운동법을 교육한다고 11일 밝혔다.키즈성장운동연구소 정유림 연구소장은 "한국은 현재 출산율 저하로 인구감소를 겪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시대를 끌고 갈 현재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을 해야지만 한국사회를 제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의 성장, 신체가 앞으로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3.01.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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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가현 명예기자 =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백명재 교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9명이 타인의 마음을 치료하며 기록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모음집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를 발간했다. 공동 저자는 광주동명병원 정찬영 원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정현 전문의, 서울대학교 김은영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전진용 교수,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 마음드림의원 정찬승 원장,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까지 함께 참여했다.이 책은 청년정신건강, 남겨진 자를 위한 애도, 트라우마 극복, 마약중독
건강·라이프
김가현 대학생 명예기자
2023.01.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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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최근 국내에서도 소비가 늘고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5가지가 미국의 유명 리빙 전문지에 소개됐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단백질만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든 ‘완전체’로 유명하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리빙 전문 잡지 ‘리얼 심플’(Real Simple)은 ‘우리 영양사는 피스타치오에 반한 건가요? 피스타치오가 당신에게 좋은 5가지 이유’(Our RD Is Nuts About Pistachios? Here Are 5 Reasons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3.01.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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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가현 명예기자 =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과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회장 박동현)는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 속 시니어 돌봄 환경 확충을 위해 ‘시니어 주거 서비스 개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어닥 본사에서 케어닥 박재병 대표와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케어닥은 향후 시니어 주거 환경에 따른 맞춤 케어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는 2
건강·라이프
김가현 대학생 명예기자
2023.0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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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윤희 기자 = 감기는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유독 겨울철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차고 건 조한 공기가 호흡기 점막과 섬모의 기능을 떨어트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풍한(風寒)의 사기(邪氣)로 인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한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이선행 교수는 “감기는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코와 목에 감염을 일 으킨 것으로 임상에서는 비염, 인두염, 편도염 등으로 나타나 상부 호흡기 감염이나 상기도 감염이 라 통칭하기도 한다”며 “
건강·라이프
조윤희 기자
2023.01.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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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며 각종 설화를 통해 불로장생의 영물로 전해져 온다. 보름달이 뜨면 달 속에서 불사의 영약을 찧는 옥토끼를 찾고 건강을 염원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토끼의 해를 맞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전문의들과 함께 혈관과 관절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심뇌혈관질환 다스리는 첫 번째 토끼 ‘혈관 건강’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심장과 뇌 질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으로 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두 질환 모두 혈관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3.01.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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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하루 1컵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심혈관질환 등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을 25%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이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질병관리청의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KoGES) 자료를 근거로, 19만명 이상의 한국인을 10년 가까이 추적ㆍ관찰한 자료여서 더욱 주목된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제1 저자 조현정)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에 참여한 19만2,22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각종 질병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12.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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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견과류의 일종인 아몬드를 하루 한 줌 섭취하면 열량 섭취를 75㎉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몬드를 즐겨 먹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이 개선돼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영양학자 앨리슨 코츠(Alison M. Coates) 박사팀이 성인(25∼65세) 140명을 아몬드 스낵 섭취 그룹(68명)과 탄수화물 스낵 섭취 그룹(72명) 등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 열량 섭취량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12.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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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커피를 자주 마시면 ‘제왕병’으로 통하는 통풍 발생 위험을 5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일반적으로 통풍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을 때 발생하는데, 커피의 통풍 예방 효과는 커피 섭취자의 혈중 요산 수치와 상관없이 나타났다.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대학 의대 대학원 시라이 유야 박사팀은 일본의 전유전체연관성분석(GWAS, genome-wide association study)에 참여한 커피 섭취자 15만2,634명ㆍ통풍 환자 3.053명ㆍ혈중 요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1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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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올해 들어 기온이 가장 낮게 떨어지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우리 건강에도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 변화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릴 확률이 높고 기온 변화로 혈압이 상승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과 교감신경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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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해마다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센터는 북새통을 이룬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검진, 암 검진, 영유아 검진, 학생검진으로 나뉜다.특히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11~12월에 가장 많이 몰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위내시경 검사 건수는 1분기 56만 건에서 4분기 67만 건으로 19% 이상 증가했다. 대장내시경 검사 역시 연중 20% 이상이 11월과 12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박재석 소화기병원장은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1.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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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커피 섭취가 많을수록 신장 결석 위험이 40%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의 항산화 성분이자 각성 성분인 카페인 섭취가 많아도 신장 결석 위험이 낮아졌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수잔나 라슨(Susanna C. Larsson) 박사팀이 영국과 핀란드의 유전자원 은행(영국 ‘Biobank’, 핀란드 ‘Finn gen’)에 등록된 총 57만1,657명의 유전 정보(신장 결석 환자 1만392명, 신장 결석이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1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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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겨울 스포츠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스키장들은 각종 이벤트와 제휴상품들로 시즌권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각 지자체도 지역 관광상품으로 스케이트와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 준비가 한창이다.최근에는 전통적인 스키, 보드, 스케이트와 더불어 겨울 산행 및 캠핑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각종 사고와 부상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정형외과 이용준 전문의는 “겨울이면 추운 날씨로 관절을 둘러싼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1.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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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임박한 수능에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할 시기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듯이 이맘때면 강한 압박감과 초조함에 각종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천차만별이다.이러한 증상들은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결과적으로 수능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수능 직전 주의해야 할 수험생 증후군과 수능 당일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의 도움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1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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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부상해 결국 안와골절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월드컵을 불과 3주 남겨둔 우리나라 축구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보통 안와 골절을 입은 선수의 경우 골절 후 5일간 염증 반응과 뼈 회복이 진행되며, 25~50일 동안은 부상 부위 재건 단계를 밟는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지는 의문이다. 대표팀과 국민으로선 손흥민 선수의 빠른 회복을 바랄 뿐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성형외과 김연수 전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1.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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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부종은 세포 사이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눈 주위, 또는 양 하지의 오목 부종 형태로 관찰되며 얼굴과 손, 다리가 붓는다. 관련 증상으로 환자들은 흔히 손이나 다리가 부어 반지가 꽉 끼거나 신발 착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발병 원인은 몸 전체 수분이 증가하는 ‘전신부종’, 특정 혈관이나 림프관의 순환부전 또는 폐색으로 생기는 ‘국소 부종’으로 나뉜다. 부종의 원인은 다양한데 공통으로 신장에서 나트륨(염분) 배설 감소로 몸에서 염분이 저류되어 체액이 증가하는 것이 특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1.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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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최근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늘부터 70~74세 고령층의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독감 유행을 막기 위한 국가 예방접종은 지난달 21일부터 독감에 취약한 어린이와 임산부,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감염내과 이지용 전문의는 “코로나19와 함께 독감 역시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큰 고령층과 어린이 등은 올해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무료 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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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평소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알코올 관련 질환의 총 사망자는 5,155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발표된 통계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은,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이다. 2020년 3,941건으로, 전체 알코올에 기인한 사망원인의 76.4%를 차지했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10.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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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최근 독감 환자가 늘면서 코로나19와 함께 독감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1일부터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개량 백신은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이다. 우선 접종 대상은 감염취약시설과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이다. 사전 예약은 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 1339와 지자체 콜센터를 활용한 전화 예약, 주민센터 방문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10.1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