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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경우 암의 전이나 재발에 대한 주의도는 높은 반면 새로운 암 발생에 대한 경각심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조주희 교수,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팀은 2001년~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환자의 2차암 검사 비율은 유방암 46.4%, 자궁암 54.8%, 위암 31.5%, 대장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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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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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상대는 바뀌지만 내용은 동일한 논란이 계속 반복돼왔다. 논란에 대한 대응을 하느라 후속연구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카바 수술 보도는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 건국대학교병원 심혈관클리닉 송명근 교수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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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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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건조해지면 굳은 살로 까끌까끌해진 발뒤꿈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거칫한 발뒤꿈치 때문에 새로산 스타킹 올이 나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겨울이면 유독 도드라지는 발뒤꿈치 굳은 살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21일 한림대강동성심병원 피부과 김상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굳은 살, 발냄새 원인되기도우리 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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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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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제 13대 병원장에 박성욱(朴成昱) 현 진료부원장(심장내과 교수)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1년 1월1일부터다. 박성욱 신임 병원장은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수련했다. 이와 함께 미 베일러(Baylor) 의대 심장내과 전임의를 마친 심장 혈관질환 전문가다. 박 신임 병원장은 병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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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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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은 최근 신한카드와 병원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건국대병원에 기부하는 내용의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되는 신용카드 사용매출액의 0.05%~0.2% 정도는 어려운 환우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신한카드는 기부금 외에도 환우돕기 바자회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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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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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 교직원,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1.8t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행사 후 김치 10kg, 쌀 20kg씩 고양 거주 차상위 계층 등 180가정에 전달했다. 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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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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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충주성모학교 재학생 30여명이 방문해 안마 자원봉사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를 진행한 충주성모학교는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 현장체험, 진학지도 등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수 교육기관이다. 이들은 병원 회의실에 공간을 마련해 환자 가족과 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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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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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꽃 여드름은 중고등학생들에서 성적 못지않은 중요한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다. 최근엔 외모가 미래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학생들의 여드름 관리에 학부모가 더 적극적인 경우도 많다. 19일 청소년기 여드름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춘기 등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의 대표적인 원인은 성장기 호르몬 불균형과 함께 찾아오는 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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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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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0 아토피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료원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다양한 결과 보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아토피 안심학교는 지난해 83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170개교(초등학교 33곳,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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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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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구로, 금천, 영등포, 강서, 광명, 관악 지역에 위치한 협력 안과 병의원 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 구로병원 안과 교수들이 최신 의학기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AMD의 임상양상과 치료(허걸 교수) △놓치기 쉬운 외안부 질환(송종석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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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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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손목골절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정상보다 낮을 수 있으므로 골다공증 등 관련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 골절로 내원한 환자 54명의 요추, 고관절 골밀도를 측정해 정상인 수치와 비교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 결과, 손목골절이 있는 환자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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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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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의 창궐로 '항생제 내성'이 의료계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엔 오염된 계란이 주 감염원인 살모넬라균 역시 항생제 내성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17일 '신선 계란의 안전성-미국의 살모넬라 식중독 사고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미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여름 미국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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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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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비오템의 새로운 모델로 나선다. 비오템은 패셔니스타 공효진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력있는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효진은 2011년 1월 공개될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퍼사이즈 수분크림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전 온라인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비오템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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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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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앓이, 변비, 위궤양, 이질 등에 사용하는 한약재 '현지초'가 척추관절 통증 및 부종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확인됐다. 척추전문병원인 모커리한방병원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연구진과 관절에 염증이 있는 쥐에게 현지초 추출물(GHE)을 먹인 결과, 통증반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실험을 위해 연구진은 현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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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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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이 1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봉사모임 디딤돌회로부터 55인치 TV 11대를 기증받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TV 기증식에는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 건국대학교 김진규 총장, 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 각계 지도층의 봉사 모임인 '디딤돌회'에서 기증한 TV는 각 병동 휴게실 및 응급실에 설치될 예정이
의료
이지현 기자
2010.12.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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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모임이 가장 많은 연말연시. 계속되는 술자리로 몸과 마음은 지쳐간다. 수면부족과 과음이 계속되면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는 곳이 바로 피부다. 알코올은 모세 혈관 확장, 피부 온도 상승, 피부 탄력 저하, 피지 분비를 촉진 시켜 뽀루지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몸의 탈수현상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만약 연일 계속되
의료
이지현 기자
2010.1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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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귀에 열이 많고 가슴, 복부, 허리 부위가 냉한 '상열허한형'의 경우 이명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소리청한의원은 이명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적외선체열진단을 실시한 결과, 상열허한형이 40%(120명)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머리 부위에 열이 몰려있는 상열형은 27%(80명)로 나타났으며 전신냉증형16%(48명)
의료
이지현 기자
2010.12.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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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8년 기준 국내 병원 외 심정지 환자 2만여명 중 생존자는 500명으로 2.5%에 불과하다. 최근 이 같은 심정지 환자 5명 중 1명은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박규남 교수팀은 지난 2009년 3월~2010년 9월 병원 외 심정지로 내원한 1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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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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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인증 바람이 전문병원으로까지 옮겨가는 분위기다. 서울우리들병원은 최근 국내 전문병원 최초로 미 국제의료평가위원회(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증을 위해선 총 1200여 개 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병원은 평균 99.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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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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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본관 로비에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병원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총 30여 명의 공개 입양 어린이로 구성된 합창단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개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현장 공연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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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10.12.15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