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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계속되는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곤두박질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전망하는 2019년 새해 경영 상황은 비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밀착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69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17일 밝혔다.조사결과 과반수 이상이 '2018년에 비해 나빠질 것'(55.2%)이라고 예상했다. 이 중 14.4%는 '2018년에 비해 매우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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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정부의 '공무원 대규모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조'가 이어지자 성인 5명 중 1명은 공무원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68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2.4%가 도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27.1%로 남성(18.6%)보다 8.5%p 높았다.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440명)들 중 22.7%도 공무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답해 취업 후에도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직장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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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지난 12일 한국SNS기자연합회(이사장 송지숙)와 소비자저널(회장 이승목), 코그미디어와 창경포럼이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로 간 전략적인 협업를 통해 사업전반에 걸친 연구, 개발, 영업, 사업 마케팅, 기획 등의 원할한 업무진행과 소비자저널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실시간소비자평가시스템을 활성화 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됐다. 창업경영포럼(이사장 이승목, 이하 창경포럼)은 2009년 비영리단체이다. 창립 이례로 기업과 단체 등에 랜딩페이지(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정(정관,
기업·산업
강태훈 기자
2019.0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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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부터 시작됐다.근로자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시력보정용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비, 취학전 아동 학원비, 중·고등학생 교복비 등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의료비 세액공제(15%)보다 더 높은 공제율(20%)이 적용되는 난임 시술비도 근로자가 따로 자료를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중식 세무사는 이날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을 통해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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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지난 11일 열흘 만에 하락한 이후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중국의 무역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라는 악재에 만났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1%(1.08달러) 내린 50.51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2.41%(1.46달러) 하락한 5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의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동반 급감했다는 소식에 미끄
기업·산업
강태훈 기자
2019.0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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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지난 13일 'SBS 스페셜 - 2019 끼니반란 1부 간헐적 단식 2.0'가 방송되면서 간헐적 단식이 화제다. 간헐적 단식은 지난 2013년 SBS가 '끼니반란'을 통해 소개한 이후 한국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해외에서도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에서 10명 중 1명이 간헐적 단식을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
건강·라이프
강태훈 기자
2019.01.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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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중진공이 창업자를 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올해 922억2200만원 규모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1년부터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제조업 위주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일괄 지원한다. 창업을 위한 준비에서 교육과 사업계획 검증, 사업화, 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투자지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 전 단계가 지원 대상이다. 사관학교는 창업 후 3년 이하 기업 대표자가 입교할 수 있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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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이해욱 대림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 취임했다. 이로써 대림그룹은 본격적인 3세 경영 체제가 시작됐다. 이해욱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창업주인 고(故)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1992년 미국 덴버대 경영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미국 콜럼비아대 응용통계학 석사를 딴 이 회장은 1995년 대림에 입사,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이 회장은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해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IMF때는 석유화학사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강도
기업·산업
강태훈 기자
2019.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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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암사역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불똥이 튀는 모양이다.지난 13일 서울강동경찰서는 저녁 7시경 암사역 앞 인도에서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난동을 부린 19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암사역 흉기 난동 사건은 일반인들의 이동이 잦은 지역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높였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에 대한 비난은 물론 경찰에게까지 그 책임을 묻고 있다. 암사역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했다는 지적이다. 경찰의 미온적인 대응이 피해를 더욱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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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암사역에서 10대 남성이 친구를 향해 흉기 난동을 벌인 영상이 확산되면서 충격을 안겼다.지난 13일 서울강동경찰서는 저녁 7시경 암사역 앞 인도에서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난동을 부린 19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친구와 싸움이 벌어지자 흉기를 꺼내 허벅지를 찌르고 위협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출동한 이후 대치상황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등 불량한 태도로 난동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테이저건을 쐈으나 결정적 순간 오작동되면서 A씨가 흉기를 든 채 시민들 사이로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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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131개 공공기업들의 올해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국내 주요 공공기관 초임연봉이 평균 364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조사대상 중 초임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4989만원(성과급 포함)에 달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공공기관의 초임연봉은 평균 3642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공공기관 초임연봉인 3465만원보다 약 17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금융 분야가 419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
기업·산업
강태훈 기자
2019.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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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한 기자의 질문내용과 태도가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는 문 대통령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은 뒤 “대통령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해는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로 운을 땠다.동시에 "대통령님,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겁니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버린 건 아니지만 미래에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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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롯데홀딩스 신동주 前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 회장과 화해를 제안하는 친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은 지난해 신동빈 회장에게 ‘화해의 기본 방침’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편지에는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을 멈추고, 일본 롯데 홀딩스가 한국 롯데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구조를 해소하도록 한국 롯데를 일본으로부터 독립시킨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편지의 주요 내용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멈추고, 일본 롯데에서 한국 롯데를 독립시켜 각자도생하게 하자는 것으로 알려졌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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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노동자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신규취업 청년 노동자의 근속과 납입을 전제로 정부와 기업이 일정 금액을 보태 만기 시 일시금을 지급하는 3자 공동적금이다. 2년형은 2년간 근무하면서 총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900만원을, 기업이 400만원을 지원해 청년 노동자가 1600만원의 목돈을 얻을 수 있다. 3년형은 3년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1800만원, 기업이 600만원을 추가로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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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불경기로 인해 본인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9일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고용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70.6%가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보다 7.6% 상승한 수치다.연령대별로는 40대(83.3%), 30대(74.9%), 50대(68.6%), 20대(60.7%) 순이었으며, 재직 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71.8%), 중견기업(67.3%), 대기업(66.7%) 순으로 불안을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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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조를 등에 업고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4분기 실적부진으로 꿈의 연간 영업익 60조원 돌파는 무산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9조원, 영업익 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다만 하반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긍정적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삼성전자는 전망했다.매출은 역대 최대였던 2017년 4분기 65조9800억원보다 10.58% 줄었고, 전 분기(65조4600억원) 대비 9.87% 감소했다.영업이익도 전 분기(1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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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실제로 구직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콜에 따르면 최근 아르바이트생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다음 중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겪은 상황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대답한 아르바이트생은 19.2%인 반면 나머지 80.8%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선택된 항목중 하나로 ’아르바이트 구직이 어려워졌다’(29.7%)가 있다. 이는 아르바이트생 3명 중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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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KB국민은행이 19년 만의 총파업에도 1,058개 영업점 모두 문을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되는 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총파업으로 고객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전국 영업점 운영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거점점포의 경우 영업점 규모와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총 411개점(서울 145개점, 수도권 126개점, 지방 140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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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일본 정부가 7일부터 일본을 떠나는 승객들한테 1인당 1000엔(약 1만원)의 출국세를 걷는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출국세 적용 대상은 2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세금은 항공이나 선박 운임에 추가된다.예외로 일본에 입국한지 24시간 이내에 떠나는 환승 여행객이나 악천후·비상사태 등으로 일본 항구에 어쩔 수 없이 정박한 크루즈 승객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일본 정부는 출국세 신설로 2019년 회계연도에 세수 500억엔(약 5148억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은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
뉴스
강태훈 기자
2019.01.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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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태훈 기자 = 제로페이가 제대로 이용되지 않고 소비자 반응이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로페이가 시행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4대 시중은행 앱을 통해 이뤄진 결제 건수를 집계한 결과, 전체 결제 건수는 1607건이었다.공무원과 은행 직원 등 담당자들이 시험 삼아 써본 사례가 많은 첫날(210건)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고작 93건의 결제가 이뤄진 셈이다. 제로페이를 통해 자영업자가 절감한 수수료를 모두 모아도(신용카드 수수료 1.4%, 평균 결제액 5만1600원 기준) 약 116만원에
소비자 경제
강태훈 기자
2019.01.07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