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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국회 인사청문회가 후보들의 도덕성, 정책, 이념 등 논란으로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다. 특히 ‘5대 인사배제’ 등 부적격 기준에 대한 여야 공방이 끊이질 않고 있다. 소위 ‘떨어뜨리는 기준’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이 임명한 행정부 고위공직자의 자질과 능력을 국회에서 검증받는 제도다. 청문회에 제출된 자료만으로 후보에 대한 여러 측면을 평가해야 하는 쉽지 않은 절차다. 학교시험으로 치면 전 과목에 대한 성적평가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만약 10개 시험과목에서 다른 과목들은 모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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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6.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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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예술의 한 장르인 오페라(opera)를 널리 알리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바리톤 성악가 정경의 교육 칼럼 [오페라와 춤추다]를 뉴스인에 연재합니다.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는 예술에 관심이 높은 사회인과 학생들에게 예술 상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뉴스인] 정경 논설위원 = 꿈에 부풀어 있었으나 경제적으로는 전혀 여유가 없는, 보다 냉정하게 표현해 이상에 취해 현실적 삶을 등한시한 인물들을 그리는 작품이 바로 오페라 '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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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 논설위원
2017.06.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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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산책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귀남이를 따라가는 편이다.평소에는 내 맘대로 끌고 다니는데한 번씩 비위를 맞춰야 이녀석 마음이 풀어질까해서다.그런데 갈림길에서 망설이는 법이 없다.나름 방향을 정하고 넌지시 눈길을 준다.물론 걸음을 멈추지는 않는다.나름대로 법칙이 있는 듯하다.때론 많은 생각이 발걸음을 주춤거리게 한다.결과적으로 그것이 옳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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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6.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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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박길홍 주필 = 행동 약속과 관리 계획, 가시적 상, 토큰 경제 등의 기능적 행동 평가와 긍정적 행동 조절ㆍ지원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학생들의 개인적 필요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족이나 다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이 훈련이 각 개인의 학교생활 적응에 적절한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기능적 행동 평가(Functional Behavioral Assessment, FBA)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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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홍 주필
2017.06.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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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박수정 = 팀캇(Timkat)은 에티오피아의 주현절(Th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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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EWB 사무국장
2017.06.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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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지난 5월 28일,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이 한 TV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에서 시작해서 일자리로 성공하겠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과 민간지원차원의 여러 방안을 소개했다.이 발언대로라면 현 정부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아마도 숫자로 말하게 될 것 같다. 과거 정권과 비교해 일자리를 얼마나 더 많이 만들었는지에 대한 성과보고서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청년실업자 수가 43만5000명인 것을 감안할 때 만약 90%인 약 40만개의 일자리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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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6.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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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박길홍 주필 = 건강 증진과 청춘 유지를 위해 하루에 5분만 투자해 보자. 잠깐의 노력이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우선 피부 보호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암이다. 피부 보호를 위하여 SPF 15 이상의 선스크린 크림을 야외에서는 3-4시간마다 바르고, 햇빛이 뜨거울 때는 그늘을 찾거나 옷과 모자로 가린다. 기계 선탠(indoor tanning)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손 씻기는 질병을 예방하고 전염시키지 않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수시로 깨끗이 씻자.식품 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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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홍 주필
2017.05.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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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예술의 한 장르인 오페라(opera)를 널리 알리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바리톤 성악가 정경의 교육 칼럼 [오페라와 춤추다]를 뉴스인에 연재합니다.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는 예술에 관심이 높은 사회인과 학생들에게 예술 상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뉴스인] 정경 논설위원 =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는 19세기 유럽 청년들의 고민이었다. 이러한 의문은 점차 구체화되었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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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 논설위원
2017.05.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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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박길홍 주필 = 문재인노믹스는 일자리와 복지 그리고 성장이다. 공공일자리 81만개 창출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그리고 노후대책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이다. 성장을 통한 복지정책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한다.하지만 돈 없이는 단지 구호일 뿐이다. 재원으로 서민 세금 증대는 내수침체와 가계부채를 더욱 악화시킨다. ‘부자세’는 순자산 즉 ‘자산 마이너스 부채’로 진짜 최상위 1%에만 부과해야 한다. 행정 편의적으로 유형자산만을 단순 합산하면 자칫 서민에게 ‘부자세’를 부과하게 된다.재원으로 서민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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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홍 주필
2017.05.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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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발끝만 보고 걷다가정상만 보고 걷다가숨을 고르는 곳.석굴암 근처에 나무의자 하나 놓여 있다.무턱대고 산을 오르다가 이러한 쉼터를 만나게 되면지금까지 올라 왔던 길을 돌아보게 된다.내가 출발했던 곳보다 더 멀리 눈을 돌리면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을 때도 있다.매일 이 곳에 서서 내려다보고 있는 소나무에게물어볼까나?귀남이는 솔방울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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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5.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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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김현지 = “봉사활동 하러?”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거나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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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EWB 간사
2017.05.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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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문화예술지원에 관해 약속한 내용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확고히 하겠다”였다. 이와 함께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에서 내놓은 문화예술정책공약 중 눈여겨 볼만한 키워드는 ‘공정한 대가’와 ‘공정한 거래’다.사실상 과거 정권들이 제시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문화예술계에서 기대하는 것은 더 이상 ‘희망고문’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문 대통령의 원칙이 올바로 이행되기 위해서 먼저 ‘지원’에 대한 정확한 의미, 그리고 대상과 범위에 대한 고민부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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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5.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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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예술의 한 장르인 오페라(opera)를 널리 알리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바리톤 성악가 정경의 교육 칼럼 [오페라와 춤추다]를 뉴스인에 연재합니다.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는 예술에 관심이 높은 사회인과 학생들에게 예술 상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뉴스인] 정경 논설위원 = 오페라 '라 보엠'은 보헤미안이라 불리던 가난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총 4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막이야기는 어느 낡고 좁은 다락방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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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 논설위원
2017.05.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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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더니드디어 목에 이상이 왔다.목이 붓고 삼킬 때 통증이 따른다.감기인 듯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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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5.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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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민선홍 = 에티오피아 출장에서 들었던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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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홍 EWB 간사
2017.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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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일이 다 벌어진 후에야 뒤늦게 조치한다는 뜻으로 보통은 어리석은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다시는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더욱 튼튼하게, 그리고 빈틈없이 고쳐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국정농단사건은 대한민국 전체를 고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어리석음을 탓하는 수준을 넘어 제대로 고치는 작업이 더욱 중요한 이 때, 국정을 받치고 있는 시·군·구 농단사건은 없는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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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5.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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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박길홍 주필 = ‘사드’(THAAD)는 우리 돈으로 사서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우리가 직접 운영하자. 남·북 당사자 간 평화협정을 맺기 전까지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으로서 핵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군사강국이다. 실질적 핵보유국 북한에 대한 핵 억제력 확보를 위하여 미국의 종말단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는 자주국방에 큰 도움이 된다.작금의 ‘사드’ 배치 조건은 대한민국이 부지를 제공하고 미국이 ‘사드’를 배치한다. 즉, 대한민국은 미군의 ‘사드’ 운용에 불편이 없도록 경내 청소만 열심히 하고 운용은 미국이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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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홍 주필
2017.05.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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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예술의 한 장르인 오페라(opera)를 널리 알리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바리톤 성악가 정경의 교육 칼럼 [오페라와 춤추다]를 뉴스인에 연재합니다. 오페라마예술경영연구소는 예술에 관심이 높은 사회인과 학생들에게 예술 상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뉴스인] 정경 논설위원 = 오페라에 대한 가장 흔한 편견 중 하나는 오페라가 오로지 사회 상류층만이 즐기던 예술 장르였다는 인식이다. 사실 이를 완전히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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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 논설위원
2017.05.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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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지난 13일 오후 2시경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뒤편에 위치한 공연장 매표소에 도착했을 때는 거센 바람을 동반한 봄비가 조금씩 대학로를 적시고 있었다. 공연장 입구 외벽에는 뉴욕 브로드웨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형 포스터와 철길로 보이는 조형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예약된 표를 찾아 공연장 로비에 도착했을 때는 공연시작 40분 전이었는데도 이미 관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뉴 오리지널 올 댓 재즈는 2010년 초연작인 창작뮤지컬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배우 겸 작가인 박송연이 새로 대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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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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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시골집에 다녀왔다.잡초는 무성해지고그동안의 가뭄으로채소는 일찍 대궁을 올려꽃을 피워버렸다.결국잡초는 뽑느라 힘들고채소는 먹지 못하게 되었다.어제 내린 소나기가단비가 되었다.뭐가 하나 틀어지면이렇게 모든 게 어긋나게 된다.이제는 모든 게 상식적으로 흘러가길힘내라 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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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5.15 10:51